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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이 찾아 오기를 기다리며♡

짼틀맨 2010. 5. 12. 00:58

♡다시 사랑이 찾아 오기를 기다리며

 

을빛 물드는 바닷가에 설 때 마다

데뷰하는 로맨스를 꿈을 꿉니다.

리들 사랑의 기억이

을 이룰 만큼은 아닐지라도

사의 미소가 머무는

그런 달빛 아래로

리내어 한걸음에 다가오실 그대와 함께...

 

늘아래 그 어느 곳이던

꽃처럼 어여쁜 모습으로

미어드는 그대의 사랑이

발승의 고요한 독경처럼

근하게 내 마음에 자리하면

다란 가슴 내밀어

리살짝 그대 마음을 안아도 보고 싶네요.

 

벼운 입맟춤과

싸안을 깊은 포옹이라면

빛 날개를 달고 천상을 향한 황홀경 일텐데

하리만큼 절제된 나의 마음은

양처럼 발갛게 불타올라도

금같은 우리 사랑이 허락될 때까지 지키렵니다.

 

짜기에서 불어오는 싱그러운 바람결에

든했던 추억의 일상이 밀려오고

맨틱한 사랑의 밀어들이

리워진 우리의 앞날에 펼쳐지면

복의 나라로 한걸음씩만 걸어가며

명의 고리로 엮이어진 둘만의 노래를

미없이 부른다하여도 이미 그것은 축복이기에

렇게 아름답고

콤한 사랑을 꿈을 꾸게하는 그대는 나의 소중한

버(lover)입니다.

단같은 긴 머리가 백발이 되어

는 것에 대한 회한마저 사라 질때 까지

제나 사랑하고 또 사랑하여

복이 여울지는 작은 뜨락에

송화처럼 작지만 고운 사랑을 시작으로

든 여덟 개의 사랑의 꽃을 피워

이체처럼 고독한 삶은 더 이상 없게 하렵니다.

나큰 사랑의 물결들이

라꽃 향기를 머금고

러진 달빛따라 교교히 흘러

색된 일기장에 빼곡히 채워지도록

개천 흐르는 오솔길 따라

드나무 잎새를 즈려 밟으며 둘이 걸으면

전했던 빈 가슴에 쌓인 애상의 먼지들을

산한 바람결에 날려 보낸 뒤

작은 사랑의 바구니에 고운 채색도 하겠습니다.

매실 익어가는 푸른 햇살아래서

각거리며 흘러가는 하얀 구름에

랑한 나의 노래를 실어보내어

진 세월 홀로이 방황하던 그대 마음을

본으로 곱게 포장하고

쁘게 치장하여... 어여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빈 자리에 함께하면

닥거리는 나의 심장소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율의 세레나데가 될테지요.

광이 눈부신 창가에서

열에 찬 묵상을 그대에게 올리며

상의 날개를 펼치며 함께 하고픈 소망으로

스로에게 최면을 걸어봅니다.

콜되어 다시 그대와 함께 하기를

념처럼 비워둔 사랑의 자리에 꽃이 피도록

허설을 끝낸 연극무대에서 홀로이 서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