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 두부무침


자르기
물기를 뺀 톳을 한가닥씩 잡고 손으로 자른다.
두부손질하기
두부를 마른거즈에 깨끗이 씩은 두부를 놓고 물기를 꼭 짠다.
넓은 용기에 물기를 뺀 두부를 넣고 충분히 으깬다.
무치기
톳,두부,깨소금,참기름,후춧가루,맛고금,다진파,다진마늘을 넣고 골고루 무친다.
간은 소금으로한다.
*** 무침을 잘 하려면....***
무침종류
생으로 무치기,
소금에 절여서 무치기,
데쳐서 무치기,,,,,, 가 있다.
어떤 방법이든지 재료의 맛과 향기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양념이 고루고루 배어나도록 하는것이 포인트.
너무오랫동안 푹 절이거나 삶아서 재료가 지닌 상큼한 맛이 다 빠져 나가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해야한다.
물기를 없앤후에 무쳐야 적당히 간이 밴다.
무침은 시간이 지나면 물기가 생기고 흐물거리므로 먹기 직전에 무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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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에는 칼슘,철,요드 같은 무기질,비타민B2 ...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값이 싸고 구하기가 쉬워 미역에 버금가는 식품중 하나이다.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구고 끓는 물에 데쳐내어 으깬 두부와 함께 무치면 비린내도 나지 않고 톳의 시원한 맛과 두부의 고소함이 어울려져서 밥맛이 없을 때는 딱이다.
톳은 너무 오래 삶으면 껍질이 녹아서 물렁물렁하게 되며 빨리 데쳐내어 물기를 뺀다.
두부도 물기를 꼭 짜지 않으면 톳 두부무침에 물이 많이 생겨서 맛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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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은 녹미채라고도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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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하기
살짝 데쳐낸 톳을 짧게 썰어 간장,식초,고춧가루,쪽파,통깨를 넣고 무쳐서 얼음물을 부으면 시원한 톳냉국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