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 집에서 만두빚고 왔는데..역시 울 신랑은 4시간마다 배고픈거 같아요 =ㅁ=
분명 만둣국에 토종닭다리 뜯고 왔으면서..
아닌밤중에 배고프다고 하네요..ㅡㅡㅋ
결국 부랴부랴 해준 것이 요 크래미 유부초밥이랍니다 ㅎㅎ
그냥 유부초밥이 심심하다 하여..만들어본 크래미유부초밥..
근데 역시 신랑 입맛에는 약간 느끼하데요 ㅎㅎ
저번에 김치 유부초밥이 더 땡긴다고 하는뎅..
요건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아요..^^
-오늘의 요리법-
크래미 한팩, 유부피 8장, 밥 1공기 적당량, 배합초, 야채, 다진피클 1스푼반, 마요네즈 1스푼반
크래미는 잘게 찢어주세요.
제가 산건 이렇게 쭉쭉 찢어진다고 광고 되어진건데..
역시나 잘 찢어지더라구요..
가끔 크래미 찢을라다가 뭉뚱뭉뚱 짤리면 혼자 열받았는뎅..ㅋㅋㅋ
찢어놓은 크래미에 마요네즈, 다진피클(요건 다진 피클 넣어진 튜브 사서 했어요..)를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피클이 들어가서인지 약간 머스터드 맛이 나는 상콤한 크래미 맛이 되더라구요.
피클은 씹히는 맛이 좋고..
여기에 다진야채를 같이 첨가해도 좋을것 같아요.
전 밤중에 한지라..그냥 바로바로 하느라^^;;
역시 마트에서 산 990원짜리 네모진 유부피..
요거 실제로는 작아요..ㅎㅎ
그래서 저녁에 부담없는 야식으로 쓰기엔 좋은데..
한끼식사꺼리로는 약간 부족한 맛이 있어서..ㅎㅎ
식사할 요량으로 할때는 두팩 사용해요 =ㅁ=
밥 한공기 약간 안되는 분량(밥한공기가 210g이라 가정했을때..200g정도)에 배합초와 동봉된 야채믹스 넣고..
잘 섞은뒤에 유부피에 넣고..
그릇에 담아준뒤에 위에 만들어놓은 크래미를 올려주면 끝~
이렇게 하면 평범한 유부초밥이..정말 맛있는 크래미 유부초밥이 된답니다 ㅎㅎ
카메라에 뭐가 묻은줄도 모르고 찍어서 사진이 영 ㅎㅎ
그냥 어떤 느낌이다라고만 알아주세용..
맛은 유부초밥에 상큼한 크래미를 같이 먹는데..
신랑은 마요네즈 들어간걸 원래 느끼하다 생각해서 ㅎㅎ 느끼한 맛도 같이 있는듯..
하지만 아이들은 좋아할듯 싶네요^^
한번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 야식이나 간식정도로 ㅎㅎ
만족하실거에요^^
참, 김치유부초밥
http://blog.daum.net/inalove/15848472
를 참고해주세요^^
간단한 한끼로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콕콕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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