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나 '운'에 의할 뿐,
자신의 의지로는 불가능한 것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행복에서 환경적 요인은 불과 10%를 결정할 뿐이다.
50%정도는 선천적인 성향과 성격에 있어서 바꾸기 어렵다. 하지만 나머지
40%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한다.
힘들고,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 때문에 쩔쩔매고 있는가?
그렇다면 40%의 가능성을 믿고 자신의 마음가짐을 바꾸어 보자.
지치고 힘든 순간에 금세 기분을 치유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1. 가족 사진첩을 꺼내 들어라
영국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초콜렛 과자 먹기,
술 마시기, TV시청, 음악듣기,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찍은 사진 보기 등을 하게 하고, 실험 대상자들의
기분이 얼마나 좋아지는지를 조사했다.
음악과 초콜렛은 사람들의 기분을 바꾸지 못했으며,
알코올과 TV는 1%정도만 변화시켰다.
그러나, 개인적인 사진을 보게 했을 때에는
11%나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회사 컴퓨터 바탕화면에 가족의 사진을 깔아놓는 것은 이래서 좋다.
우울할 때면 가족 앨범을 정리하거나, 벽이나 책상에 휴가지에서
찍은 사진들을 붙여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간식으로 견과류를 먹어라
과자 대신 땅콩,호두 등을 간식거리로 챙겨 다니자.
또는 점심 식사에 연어 샐러드를 먹는 것도 좋다. 견과류와 연어에는
모두 우울증 증세를 완화시키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미 피츠버그대 연구팀에 따르면, 혈액 내 오메가-3지방산 수치가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낮게 나타났다.
3. 향기를 활용하라
호주 연구팀은 한쪽 그룹의 실험 참가자들에게는
오렌지 또는 라벤더 향기를 맡게 하고,
다른 그룹은 아무런 냄새에도 노출되지 않게 유지한 다음,
양쪽 모두 기분과 심리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좋은 향기를 맡아던 그룹이 걱정은 적게 느끼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분이 가라앉을 때에는 아로마 오일이나 향초를 활용해 보자.
가족이나 사무실 동료들과도 함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 더욱 좋다.
4. 블라인드를 걷어라
햇볕에 노출되는 것, 특히 아침시간에 햇살을 보는 것은
행복한 기분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450여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아침시간에 햇볕을 많이 쬔 경우일수록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햇살이 잘 드는 창가에서 아침 식사를 하거나, 운동하기. 시간이 없다면 침대 옆
블라인드를 걷어 아침 햇살을 받으며 잠이 깨도록 하자.
5. 청소를 하자
우울한 상태에서 잡동사니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을 보면 자기 자신도
정돈되지 않은 듯한 불안감을 느끼기 쉽다. 기분이 가라앉을 때에는
단 10분 만이라도 사무실이나 집을 정돈하는데 투자해 보자. 픝어진
책을 책꽂이에 꽂고, 서류파일을 가지런히 정돈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얼굴 근육을 웃는 것처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인 안정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즉, 몸이 웃으려 하면 마음도 따라 웃게 된다는 것. 힘들다고
인상만 쓰고 있다면 기분은 더 나빠질 수 밖에 없다. 힘들 떄일수록 웃으며 극복하려 노력하자.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거나, 짧은 만화를 읽으며 웃을 거리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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