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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짱-[2010년 10월 정기여행 (회룡포마을)]

짼틀맨 2010. 9. 24. 19:39
투어짱-[2010년 10월 정기여행 (회룡포마을)]

투어짱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여~~

 

[서/경]방 운영자 ☆청금성★입니다~

 

이번 10월정기여행은 9월달에 정기여행이 없는 관계로 일찍이 다녀오려구여~

 

다들 1박2일에서도 보셨듯이 경북 예천의 '회룡포마을'을 다녀오려고 해여~

 

가을동화의 촬영지로도 유명했지만 1박2일의 촬영으로 더욱 유명해 졌져~^^

 

좋은 여행을 준비하려고 사전답사를 부운영자인 '진운'과 함께 다녀올꺼에여~

 

항상 준비는 철저하게 하지만 약간은 인원이 조금씩 모자라네여~ㅠ,ㅠ

 

숙소를 항상 넉넉하게 쓰게 되는데 이번여행엔 많은 참여 부탁드릴께여~

 

여행 : 2010년 10월 정기여행 (회룡포마을)

 

일정 :  2010년 10월 2일~3일 (1박2일)

 

출발시간 : 오전11시 선발대출발 (후발대는 차후 상황봐서여~)

 

장소 : 경북 예천 회룡포마을

 

참가대상 : 투어짱 회원분이면 누구나~^^

 

신청마감 : 2010년 9월 29일까지

               (이번여행은 입금순으로 정하고 입금되지 않은 회원분들은 제외할꺼에여)

 

 신청방법: (아래 내용을 복사하여 작성후 쪽지 또는 핸드폰 문자로 보내주세요)

 

* 성명:

 

* 닉네임:

 

* 연락처:

 

* 주민번호: (여행자보험 때문에 필요합니다.)

 

입금후 실명과 주민번호를 남겨주세여~ 작은사고에대한대비책!!! 보험!!요거이 여러분 삶에 보탬이 될것입니다^^

 

준비물 : 여벌의 옷/세면도구/즐거운 마음 ㅋㅋ 

 

             *회원님의 작은 성의도 받습니다~(반찬, 마른안주 등...^^;;)

 

 
회룡포
관광지
마을명
유형
회룡포
경북 예천 회룡포마을
휴양림/공원/명소



하회보다 더한 물돌이동 ‘회룡포’를 아십니까?
물이 돌아나간 정도를 비교하면 하회마을은 버선발, 회룡포는 호박에 비유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안동 하회마을이 회룡포에게 물돌이동 마을의 우선권을 물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흐르는 강물이 휘돌아 섬 아닌 섬을 만들어 내는 곳!
KBS드라마 「가을동화」의 배경장소!
20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습니다. 회룡포로 놀러 오십시오.

강이 산을 부둥켜안고 용트림을 하는 듯한 회룡포는 한 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특이한 지형의 육지속의 섬 마을입니다.
회룡포는 태백산의 끝줄기가 만나 태극모양으로 휘감겨 있으며 마을은 소백산 줄기의 끄트머리입니다.

신기하죠?
그리고 우리 마을을 휘감아 도는 내성천은 낙동강, 금천을 만나 몸을 섞는답니다.
그곳이 바로 삼강과 마지막 주막이 있는 곳이에요.


 마을을 이어주는 다리


사뿐히 건너오세요

물돌이 회룡포를 보시려면 마을로 바로 들어가지 말고 비룡산에 있는 장안사를 따라 전망대로 올라오세요.
그럼 산책로를 따라 난 팔각정의 전망대에서 한 눈으로 펼쳐 보이는 동화의 마을 회룡포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산과 들과 강의 사랑스러운 어울림은 그대로 한 편의 전원교향악이 된답니다.
우리 마을은 9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살아요. 모두 경주 김씨랍니다.

경주 김가가 풍양면 사막마을에 살다가 피난 와서 자리 잡은 곳이 여기죠. 


회룡포의 봄


회룡포의 여름


회룡포의 가을


회룡포의 겨을

 
삼강주막
관광지
마을명
유형
삼강주막
경북 예천 회룡포마을
휴양림/공원/명소


이제는 뱃사공도, 주모도 없는 삼강주막 


 

경북 예천군 풍양면에는 세 물줄기가 모이는 곳이 있습니다.
안동댐을 지나온 낙동강, 태백산에서 발원한 내성천, 죽월산의 금천 이곳을 “삼강”이라고 합니다.
아주 먼 옛날에는 이곳을 지나 회룡포, 하회마을까지 소금배가 들어왔답니다.
이 삼강나루터는 경남 김해에서 올라오는 소금배가 경북 안동 하회마을까지 가는 길목이었고, 문경새재를 넘어 서울로 가기 위해서는 꼭 지나쳐 가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삼강마을 오래된 주민 분들은 “무작정 주막에 앉아 뱃사공을 기다리던 이들이 술잔을 기울이다 기분 좋게 술이 오르면 배를 보내고 주막에 눌러앉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옛날 오래된 삼강리주막의 풍경을 떠올립니다.
지금은 길고 큰 다리가 생겨나고, 자동차도 많다보니 나룻배를 타는 사람들이 줄어듦에 따라 어느새 나루터도 없어진지 15년이 되었습니다.

약 500년쯤 된 느티나무 밑 ‘삼강리주막’에는 할머니 한 분이 살고 계셨습니다.
구수한 사투리로 말씀하시는 할머니의 주막은 60~70년 전에 지은 흙벽집입니다.
이제 그 할머니도 이 세상에 계시지 않으니 나루터만 홀로 남아 있습니다.
삼강나루터엔 그 때 그 시절을 생각하며 찾아온 관광객이 외로운 자리를 채워주고 있습니다.


 삼강주막의 새 모습


 삼강주막을 찾는 사람들


 삼강주막의 먹거리

 
장안사
관광지
마을명
유형
장안사
경북 예천 회룡포마을
사찰/종교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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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한 분위기가 제법인 비룡산의 장안사는 봄이면 산뜻한 새소리와 파릇파릇한 새싹들로 초록빛 바다를 만들고 여름이면 내성천의 상쾌한 물소리와 물고기들의 소풍이 시작되고 가을이면 낙엽이 떨어진 등산코스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고 겨울이면 얼음 어는 소리와 설경으로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각 계절마다 제 색깔을 아름답게 비추어내는 곳입니다.

경북 예천군 용궁면 비룡산의 장안사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뒤 국태민안을 염원하여 전국 세 곳의 명산(금강산, 양산, 비룡산)에 장안사를 세운 곳 중에 한곳입니다. 
초창주는 신라 경덕왕때(759) 운명조사이시며 고려의 문인 이규보 선생이 이 절에 머무르며 글을 짓기도 했습니다. 


장안사 전경 

그리고 지역의 많은 인물들이 역량을 발휘하기도 한 유서 깊은 도량입니다.

절 뒤의 등산로를 따라 산을 올라가면 눈 아래 한편의 동화가 펼쳐집니다.
바로 여기서 회룡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장안사에서 사림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걸으면 연인에게는 사랑이, 가족간에는 화목이 더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 주지 지정스님께서 오가는 사람들을 배려하셔 돌담 군데군데 걸어놓으신 향가를 볼 수 있답니다.


곱게 가을 빛 든 장안사 가는 길

등등 위의 곳 말고도 트레킹으로 약간의 산악을 할 예정이에여~^^

 

자세한 사항은 투어짱 홈페이지 [서/경]방을 참조해주세여~^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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