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휴식/폭소,유머글방

꼬마의 한 마디 ....

짼틀맨 2010. 3. 23. 06:21
 
 


쬐끄만 어린애가 공원에서
비둘기에게 빵을 뜯어서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세계평화만 생각하는 아저씨 하나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지요.






"얘야, 지금 아프리카 같은 나라에서는
굶어 죽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란다.
그런데,
너는 사람들도 못 먹는 빵을 새한테 던져주고 있구나."






그러니까 쬐끄만 어린애가
아저씨보다 몇 배나 더 진지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아저씨!

"저는 그렇게 먼 데까지는 빵 못 던지는데요.."

'☞☞블로그 휴식 > 폭소,유머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웃어 보세요  (0) 2010.03.25
★ 번호표 뽑아 오세요! ★   (0) 2010.03.23
<> 뻔한 거짓말 베스트 15위까지...  (0) 2010.03.23
대머리 아저씨 이발소 간 날  (0) 2010.03.23
사랑받는여인  (0)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