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만 사랑하세요 ♡왜 그러시는지요 저 없는 낯선 곳에서 다른 이들과 나눔이 싫습니다 오로지 저 하나만 지극히 바라봐 주시며 제 생각 제 그리움으로 초침을 여미었으면 합니다 욕심이 과한건가요 도가 지나친 소유욕에 나 자신 나 하나에도 지탱해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사랑하는 그대가 마음을 분리하여 색색의 연분을 뿜어내는 것 죽기 보다 싫습니다 사랑하는 그대가 나 아닌 다른 이들과 호호거리며 웃는 자세도 보기 흉해 외면합니다 한 마음으로 끊임없이 용솟음 치는 샘물 되셔서 메마른 가슴의 정서를 분수로 솟구치게 하시어요.
'☞☞블로그 휴식 > 좋은글,예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운 편지 (0) | 2011.04.17 |
---|---|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 (0) | 2011.04.17 |
*참사랑의 길* (0) | 2011.04.17 |
**눈물을 흘리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0) | 2011.04.17 |
♡ 그냥?~ (0) | 2011.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