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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보고 ,, 매실 장아찌 맛있고 쉽게 담는 법

짼틀맨 2011. 6. 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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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매실요리를 할 시즌 입니다.

생각보다 만은 분들이 요리법을 몰라 이웃과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시작하는,

처음 담그시는 분들을 위하여

조금은 남다르고 쉽게 맛있는 매실 장아찌 만드는 법을

간단하게 소개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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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을 깨끗이 씻은 다음

아래 사진과 같이 매실 10Kg에 소금500g을 물에 풀어 놓습니다.

 

소금을 넣는것은 매실
씨앗을 쉽게 골라내기 위해서 입니다.

약 1시간정도 있다가 매실을 건져내면 매실 살이 약간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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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간이 벤 매실은 나무망치로 살짝때리면

여러조각으로 분산되지 않고

 2~3조각으로 씨앗과 살이 분리되어 훨씬
수월하게 씨앗을 빼낼수 있습니다.

 

칼로 하나하나 깍을려면 시간도

많이 낭비 할 뿐더러 모양새도 좋질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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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모양과 같이 보기에도 풍성하고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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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10Kg에 소금 약간 3홉~4홉, 설탕8Kg을 같이 넣습니다.

설탕을 많이 넣는것은 매실 살이 무르지 않게 하고
신맛을 적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설탕은 아끼지 말고 매실과 1:1로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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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골고루 잘 섞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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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은 다음 2시간 정도 놔두면 아래와 같이 매실액기스와 설탕물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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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매실과 국물을 함께 유리 용기나 자기 용기에 넣습니다.
길게는 1~2개월 정도 숙성 시킨 다음 매실살만 꺼내어

고추장을 먹기좋게 취향데로 적당량으로 섞어 드시면 됩니다.
10일이상 숙성시킨 다음 입맛에 따라 참기름을 약간 넣어 드셔도 됩니다.

위의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기초적인 요리 방법 입니다.
매실 장아찌를 담궈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하여 올려봅니다.

수년동안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고 있으며,

집에오신 손님들의 반응이 넘 좋습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조금씩 나눠
먹기도 합니다.

 

시중에 나가보면 아마 깜짝 놀라실 겁니다.

양도 조금인데 엄청 많이 비쌉니다.
어지간한 마음으로는 선듯 구매하기가 망설여 집니다.

위의 양이면 좋아하시는 4인 가정도 1년 반찬으로 충분합니다.

저의 가족은 매실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계속 구입해 먹다가

직접 담아 봤으나 처음에는 맛이 없어

몇번이나 실패를 했습니다.

 

주의 여러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아보니 이방법이 제일 맛이 나더군요.
매실을 좋아 하시는 분이면 적당량만 구입하여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직접 담궈 드시면 훨씬 경제적입니다.

 

시장에 나가보시면 여러가지 매실이 많이 나옵니다.
너무 큰것보다는 중간크기가 매실 장아찌 요리에 적당 합니다.
좋은정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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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도 있다가 맛을 보시고 신맛이 강하면

매실 살만 다른 용기에 건져내어 (10Kg기준)에

설탕을 3~4Kg정도 더 넣어주세요.

 

건져내고 남은 국물은, 매실 장아찌에 소금이 들어간 관계로

가능한 엑기스로 사용하지 마시고 남은 엑은
가을에 고추장이나 초 고추장을 담을때 사용하시면

감칠맛 나는 고추장 맛을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엑기스는 별도로 담으세요.

 

<출처/http://kr.blog.yahoo.com/yyskgm/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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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묵객이네는

변함없이 매실 엑기수를

담았습니다.

 

장아찌를 담자고 했더니 장아찌 외에는

활용도가 떨어진다고 옆님이 우겨서

엑기수만 담았답니다.

 

이런 때는 못이기는 척 옆님의 말을

들어주는게 상책이지요!!~~ㅎㅎㅎ



 

 

작년에 장독에다가 담겨 놓은 것이

있어서 우선 김치병에다가 담궈 놓은 모습.


 

설탕은 코스코에서 흑설탕을 포대로 구입하여

쓰시는 것이 세이브 됩니다.


 


매실 엑기수를 프라스틱 용기에

담아두고 필요할때마다 쓰시면 됩니다.

 

여름엔 시원한 매실 아이스 쥬스로

매실 초고추장, 매실 드레싱, 고기 요리할때

그리고 전번에 송어 매운탕에도

조금 집어 넣었더니 맛이 넘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