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섹스 모먼트
The COSMO Sex Poll
첫 섹스를 앞두고 레오파드 무늬 속옷과 화이트 컬러 속옷을 두고 고민하는 C양, 그의 물건이 죽어버린 대략 난감 시추에이션에서 어떻게 하는 게 그를 덜 부끄럽게 만들지를 고심하는 B양을 위해 코스모가 502명의 남자들을 살살 꾀어내 리얼 섹스 모멘트에 대해 고백하게 만들었다. 1+1 상품보다 더 알찬 기타 의견까지 샅샅이 읽어보도록. 이보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리얼 멘트는 없었다! 참, 이 설문은 <코스모폴리탄> 미국판과 동시에 진행했다. 미국 싱글남의 섹스 라이프도 참고하시라. | |
STAGE 1 그가 첫눈에 ‘뻑 간’섹시녀는 바로 이런 여자 2개월간 공들여 데이트한 그녀와 첫 섹스를 하게 됐다. 그녀의 옷을 하나하나 벗겨나갈 때 어떤 속옷을 입었다면 입이 귀에 걸릴 만큼 흐뭇하고도 음흉한 미소가 자연스레 번지게 될까? 39% 박시한 슬리브리스에 노멀한 팬티 차림 20% 속이 훤히 비치는, 부드러운 실크 재질의 속옷 16% 블랙 컬러의 속옷 10% 컬러풀한 브라 세트 8% 호피 무늬 속옷 7% 기타 당신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며 머뭇거리고 있을 때 그녀가 당신을 도발하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보자. 가장 후끈 달아오를 섹시한 광경을 꼽는다면? 47% 나와 눈을 맞춘 상태에서 페니스를 애무하는 것 26% 리듬을 타며 천천히 옷을 벗는 것 15% 내 앞에서 마스터베이션하는 것 6% 나체로 내 앞을 서성이는 것 6% 기타 다음 4가지 스타일의 여자 중 가장 당신을 불끈하게 만드는 옷차림은? 40% 섹시한 암코양이형: 노출이 많은 옷, 하이힐, 완벽한 화장 28% 이웃집 소녀형: 캐주얼, 화장기 없는 얼굴, 포니테일형 머리 14% 아티스트형: 보헤미안 스타일, 한 듯 안 한 듯한 화장, 부스스한 헤어 8% 최신 유행형: 최신 유행의 옷과 헤어스타일, 잇 백 10% 기타 전방 50m에서 처음 보는 여자가 걸어온다. 이목구비가 또렷이 보이진 않지만 10점 만점에 7점 이상은 되는 것 같다. 그녀가 온전히 보이는 거리까지 다가왔을 때 당신이 가장 먼저 체크하고 싶은 것은? 60% 핫한 몸매인지 아닌지 20% 눈이 매력적인지 아닌지 5% 분위기가 섹시한지 아닌지 3% 머릿결이 좋은지 아닌지 12% 기타 “나를 잡아먹을 듯한 가슴을 갖고 있는 여자라면 당연히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 -김수영(가명) “매력적인 허벅지와 손으로 살짝 쳤을 때 두세 번 진자 운동을 하는 엉덩이가 중요하다.” -옥정현 “단발머리 아래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목선, 꼬리가 살짝 말려 올라간 듯한 입술, 탄탄한 허벅지 밑으로 매끈하게 빠진 종아리와 가느다란 발목. 이 세 가지 기준이 만족되는지 확인해보겠다.” -장철현 여자친구가 자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30% 여자친구가 자위하는 것을 보고 싶다 29%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28% 그럴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상상하고 싶지는 않다 8% 좀 싫다 5% 기타 이자카야에서 사케를 홀짝이다‘훅’하고 섹스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여자는 어떤 여자? 40% 섹스를 좋아할 것 같은 확신이 드는 여자 21% 내숭 피우지 않고 하고 싶다고 말하는 화끈한 여자 19% 예쁜 여자 14% 남자를 다룰 줄 알고 섹스를 잘할 것 같은 여자 6% 기타 “부적절한 관계에 놓인 사이. 상상만으로도 짜릿짜릿!” -오수석 “술 한잔 들어가면 답이 나온다. 눈빛에서 색기가 흐르는 여자와 아닌 여자로.” -강기성 “예뻐서 살짝 떠봤는데 무반응이면 딱 하기 싫어진다. 그런 애들은 막상 시작해도 별로 협조를 안 하거든.” -한정혁 “딱 보면 엄청 순진해 보이는데 조금만 장단을 맞춰주면 완전 열정적으로 달려들것 같은 여자가 있다.” -현영기(가명) “유소영.” -김기형(가명) “아나운서 스타일! 아니면 스튜어디스도 좋고.” -홍규철 아무리 봐도 얼굴은 ‘듣보잡’이던 그녀가 한순간에 하악하악 하게 하는 ‘초섹시녀’로 보이게 만드는 마법은 뭐가 있을까? 25% 티팬티를 입는 것 25% 정숙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 속옷을 입는 것 24% 섹스할 때 나를 거칠게 다루는 것 7% 브라질리언 왁싱 19% 기타 “그냥 다시 태어나는 게 진리다.” -김기철 “일단 다이어트부터 해서 한복 소매처럼 늘어진 팔뚝 살부터 없애도록!” -강형수 “음… 뭐가 있을까. 머리를 풀어 헤치는 게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 만점인 듯.” -한영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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