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그 날을 위한 비장의 테크닉
두근두근 판타스틱 첫 섹스 백서
밸런타인데이에 첫 섹스 많이들 할 거야. 언니가 그날을 위해 코스모 비장의 테크닉을 모두 전수할게. 그날 떨지 말고, 재미나게 즐겨보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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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디데이를 정해볼 것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첫 경험을 치르기보다는 남자친구와 암묵적으로 첫 섹스 디데이를 정하는 것도 첫 섹스를 더욱 즐겁게 만드는 방법이다. 디데이를 정하면 그날 특별히 속옷도 예쁘게 입을 수 있고, 분위기를 잡으려고 가볍게 술도 한잔할 수 있으며, 장소도 기억에 남을 만한 곳으로 선정할 수 있다. 만취해서 남친에게 업혀 들어간 모텔에서 벌거벗긴 채로 치른 첫 경험을 기억하는 것보다 이게 훨씬 로맨틱하지 않은가? 실제로 우리에겐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크리스마스이브, 성년의 날 등 어색하지 않게 첫 섹스를 치를 수 있는 날이 정말 많다! 심지어 달력을 보니 올해 밸런타인데이는 일요일이다. “올레~”라고 외치려 했더니, 설 연휴라 좀 그렇긴 한데…. 그럼 한 달 넘겨 화이트데이는 어떨까? 3월 14일도 일요일이니까. 밸런타인데이든 화이트데이든 아니면 다른 어떤 날이든 디데이를 정했다면 그때쯤 남친에게 문자 하나 보내시라. “이번 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에 1박 2일로 여행 갈까?” 이 정도면 되겠다. 여기까지만 하면 나머지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남친이 알아서 정할 거다. 그것도 못 하면 그 남잔, 줘도 못 갖는 눈치 없는 분이니 뭐 할 말 없고. 처음부터 너무 잘하려 하지 말 것 처음부터 섹스의 여신이 되길 기도하지는 마라. 누구든 처음엔 미숙한 법이다. 단언컨대 처음부터 <카마수트라> <소녀경>에 나오는 모든 하드코어한 동작을 다 소화할 수 있는 여자는 (아마도) 없다. 그러니 남친 앞에서 섹스 잘하는 여자로 보이고 싶다고 처음부터 이것저것, 심지어 그것까지 하려고 하지 마라. 원래 <수학 정석>도 기본부터 풀어야지 심화부터 풀면 질려서 금방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법이다. 필라델피아 성 치료 기관의 크리스 파리엘 박사는 첫 섹스에 거친 섹스 트릭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얘기한다. 첫 섹스에 그동안 상상하고 꿈꿔왔던 복잡한 체위를 시험해보거나 탄트라식 고난도 움직임, <색, 계> 패러디는 좀 무리란 소리다. 그런 건 두 사람이 조금 더 친해졌을 때 충분히 할 수 있다. 나중을 위해 아껴두시라. 평생 동안 섹스를 딱 한 번만 하고 말 것도 아니니까.
첫 섹스 응급 상황, 이럴 땐 이렇게 대처해보렴! 물론 처음이니까 당황스러운 일이 생길 확률도 높아. 이럴 때를 대비해 이 정도 해결책은 미리 준비해두면 좋겠구나. 1. 남친이 콘돔을 못 끼운다 직접 사용해보지 않았으면 분명히 헤맬 거다. 그리고 어떤 남자들은 콘돔 없이 은근슬쩍 하려고 할지도 모른다. 이럴 땐 당신이 그냥 좀 해줘라. 콘돔 끼우는 법이야 코스모에서 여러 번 얘기했잖나? 콘돔 맨 끝을 살짝 비틀어 공기를 빼주고, 남친의 페니스에 대고 말린 부분을 돌돌 펴서 끼우면 된다. 이때 콘돔 끼우는 데에만 너무 집중하면 남친이 창피해할 테니 그의 눈을 자연스럽게 응시하면서 로맨틱하게 끼워주는 건 잊지 마시라. 가정 선생님이 학생 가르치듯 하면 곤란하다. 2. 남친이 삽입 위치를 못 찾는다 어두운 곳에서 시작하다 결국은 불을 켜고 한참 헤맸다는 커플, 꽤 많다. 만약 남친이 경험이 없어 잘 못 찾는다면 당신이 좀 도와줘야 한다. 탐폰 넣는 곳과 같으니, 그곳에 남친 페니스가 닿도록 당신이 몸을 요리조리 움직여주는 거다. 남친은 서툰 자신을 자학하고 있을 테니 이럴 땐 모르는 척하는 것도 중요하다. 3. 섹스할 때 이상한 방귀 소리가 난다 원래 다 그런 거니까 혼자서 창피해하지 마라. 섹스할 때 나는 이 소리는 그의 페니스와 당신의 질 사이에 갇힌 공기가 바깥으로 나오면서 생기는 거다. 그러니까 이 소리 때문에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 그냥 안 들리는 척하고, 하던 일에 집중하시라. 천천히 하고, 천천히 하게 할 것 첫 섹스에서 충분한 전희 없이 삽입부터 하려는 무지막지한 남자친구는 없을 거다. 하지만 흥분하다 보면 당신의 준비 상태와는 상관없이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는 남자도 종종 있다. 이럴 때는 당신이 준비가 덜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 그렇다고 “기다려!”라고 말하며 스톱시키라는 얘긴 아니다. 그건 당신네 강아지 훈련할 때나 쓰는 거니까. 이럴 땐 말이 아닌 몸으로 하는 거다. 남친이 혼자 달려나갈 때는 그의 손을 잡고 당신 몸을 쓰다듬게 하거나, 그에게 천천히 길게 키스를 해 어느 정도 그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게 좋다. 한 번만 이렇게 하면 남자친구는 지금 당신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알아챌 거다. | ||
좋은 건 확실히 표현할 것 첫 섹스 때 남자들은 보통 당신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파악하려고 애쓴다. 만약 당신이 아프다고 소리친다면 그의 페니스는 급속도로 작아질 거다. 미국의 성 심리학자 캐럴 알트먼 박사는 남자들의 흥분을 지속시키는 요소 중 하나는 당신이 흥분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당신도 처음이라 여러모로 당황하겠지만 그도 당신과 처음이라 불안할 거다. 어떻게 해주면 성적 쾌감을 느끼는지 몸으로, 신음 소리로 말해주는 게 좋다. 첫 섹스 후에 또 섹스를 할 거 아닌가? 그때를 위해서라도 이 과정은 절대 놓치지 마시라는 게 언니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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