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쌍둥이돼지국밥

 

 

11시넘으면서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할정도로 맛있다는 돼지국밥집을 찾아갔답니다.

 

영화제때 부산을 찾아도 10여일씩 있어도..제대로 둘러본적이 없었답니다 거지도 그런 상거지가 없을듯해요;;

 

밤새 심야상영까지 챙겨보고..병든 닭마냥 샌드위치나 사발면 그릇 입에 물고..

 

영화를 한편더 보면 봤지 먹는것은 최대한..저렴하게 해결했던 ㅠㅠ;;

 

생각하니 눈물이;;앞을 가리는;;;(다 좋아서하는거라 행복으로^^)

 

아웅;; 이렇게 먹을것만 찾으려고 부산을 찾은건 처음이네요~~

 

 

 

가격이 참 좋아요~~그냥 백반도 요즘에 6천원정도 평균 그정도하는데 7천원에 수육백반~~~

 

 

 

탁월한 선택이었답니다 돼지국밥도 먹고 수육도 먹고 1석2조~~

 

 

새우젓과 부추 그리고 양념을 조금 첨가해서 밥을 말아서 시식을 했답니다.

 

 

 

 

 

 

 

 

돼지국밥이 처음은 아니였거니와 예전에 먹었던집도 괜찮았는데 맛있는 집이라..그런가 맛있더라고요 ㅎㅎ 당연한 말인지 몰라도

 

국물도 담백 깔끔했고요~~

 

 

 

 

먹음직한 수육 이렇게 식지 말라고 나오더라고요.

 

 

 

 

 

 

 

먹고 집에 돌아와서도 내내 생각나는 국밥과 수육입니다.. 부산까지 가야하다니 거리 때문에 너무 아쉽지만 다음에

 

또 부산에 가면 들리고 싶네요 가격도 좋고 맛도 좋고... 좋은집인거 같습니다.

 

 

 

 

상호 쌍둥이돼지국밥

 

051-628-7020

 

대연역에서 3번출구로 나가 직진하지 말고..뒤를 돌아보면..부산은행이 보이고..

 

부산은행 아래로난 도로길로 쭉 내려가면 되는데 걸어서도 갈정도로 거리는 가깝답니다.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친절하게 알려주실 정도로 가깝기도하고 알려진곳인듯했어요.

 

 

 

국밥먹고 사진찍으러 갔던 부산의 감천동일대랍니다 부산의 산토리니로 불린다는데 정말 산토리니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사진찍기 좋은날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