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해수욕장을 지나 변산면 소재지를 접하게 되고. 그곳에서 지서리 방향으로 736번 지방도를 따라 정주행해 들어가면 남여치통제소가 먼발치에서 보이게된다. 이곳을 지나 중계터널을 통과하면 실상사와 원불교 제법성지 및 원광선원 이정표가 세워져있는것을 볼 수있다.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해서 들어가게 되면 내변산 탐방지원센터가 눈앞에 보이게 된다. 이곳에서 계류를 끼고 600m남짓 가게되면 천왕봉 아래 자리한 실상사가 보이고 직소천을 따라 5분여가면 오른쪽으로 '봉래구곡' 푯말이 있다. 이 봉래구곡은 대소부터 시작해서 직소폭포,분옥담,선녀탕, 봉래곡,영지,금강소, 백천, 암지까지 경관이 좋은 아홉군데 위치를 말한다.
이 봉래곡을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자연보호헌장탑 삼거리가 나오는데 월명암 이정표를 따라 산행을 하면 1시간정도 소요가 된다. 월명암에서 내변산의 풍경을 모두 감상하며 하루를 정리하는것도 좋을 듯 싶다. 마지막 하행길에는 경험있는 산행자라도 비탈진 산길을 조심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