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 일주문을 지나 전나무숲을 통과해서 가다보면 너른공터와 화장실이있다 공터를 지나면 등산로 안내 푯말이 있는 지점으로 다가서게된다. 여기서 나무다리를 건너 원목판자로 되어있는 가파른 사면길을 40분정도 올라가게되면 관음봉 삼거리의 이정표를 만나게된다. 이곳에서 나무토막 계단을 제쳐두고 쇠난간이 설치되어 있는 북사면 방향으로 내려가서 따라가다 보면, 신선대, 망포대, 쌍선봉, 천왕봉, 의상봉,쇠뿔바위등을 조망할수 있는 관음봉 정상일대가 눈앞에 펼쳐진다.관음봉 정상에서 세봉으로 거쳐서 다시 안부로 내려섰다가 다시 봉우리로 올라간다. 정점에서 왼쪽길은 가마소 방향이고 이를 두고 환희 뚫린 능선길로 곰소만을 바라보면서 따르면 내소사 일주문 통제소에 도착하게 된다. 다시말하자면 천년고찰 내소사를 답사하고 다시 절을 한바퀴 휘감고 있는 산봉들을 둘러 보고 온다고 생각하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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