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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 `해선` 다녀왔어요

짼틀맨 2010. 5. 30. 04:13

엄마가 샤브샤브를 엄청 좋아하는데..

신촌에 해물 샤브샤브 뷔페 생겼다고 가보자고 하길래~

시간날때 한번 다녀왔습니다.

 

런치시간에는 어른 14,000원에 10% 부가세 별도인데..

할인되는 카드같은것이 없어서..

제가 느끼기엔 좀 비싼듯 싶네요.

 

한번 살짝 둘러보실래요^^

 

 

가게 내부는 무척 넓더라구요.

 

연말 모임할때 사람수 많을때 여기서 하면 괜찮겠어요 ^^

 

우선 가게 중앙쯤에 이렇게 해물들이 뷔페식으로 있어요.

 

중새우, 낚지, 쭈꾸미, 작은 오징어, 조가비, 미더덕, 꽃게 자른것등이 있고..

얇은 오뎅, 물만두, 우동면발, 칼국수 면발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대로 맘껏이 가능하세요~~

 

 

김치와 양상추, 방울토마토등이 있고..희안하게 포기김치도 있더라구요 ㅎㅎ

 

포기김치에 싸먹으라는 건가 ㅡㅡㅋ

 

참고로 얼큰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오른쪽 하단에 보이는 매운 양념을 섞어서 얼큰하게

해물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으세요

 

 

요건 고기~~

 

해물만 먹기 지겨우면 요런거 가져와서 샤브샤브 해묵어도 맛나지욤 ㅎㅎ

 

 

후식도 있더라구요.

 

과일화채, 수정과, 커피, 수박, 배~

 

개인적으로 수정과 맛은 괜찮았어요^^

커피는 배불러서 Pass

 

 

역시나..울 어무이의 로망은~연어~~

 

엄마가 연어를 넘 좋아해서 거의 외식은 해물뷔페라는 ㅋㅋ

 

잘 안보이지만~

냉모밀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괜찮아요.

 

달작지근 하지만 맛이 의외로 좋더라구요^^

 

 

엄마가 좋아하는 연어..

 

우리가 갔을때는 이미 점심시간이 지나서인지..

음식이 좀 늦게 나왔어요^^;;

 

 

 

 

두가지의 롤과 유부초밥...

 

다 좋은데..날치알있는 롤은 넘 크고 좀 굳어서 먹기 힘들었어요 ㅠ0ㅠ

 

 

그외도 머핀, 돈까스, 스파게티, 불고기, 잡채등이 있어서..

다양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잡채를 좋아하는지라..

많이 먹었습니다^^;;;

 

 

언제나 첫 접시는 단촐하게 가져오는 마뇨입니다.

 

조금 가져와서 또 조금가져와서..

몇번을 왔다갔다하는지^^;;; 아하하

 

 

요것은 해물뷔페 시키면 서비스로 주는 초밥들인데..

의외로 맛있어요. 생선들도 싱싱하구요 ㅎㅎ

 

이런 초밥도 뷔페로 해주징 ㅡㅡㅋ

 

 

해물 푸짐하지요 ㅎㅎㅎ

냐핫~

그러고 보니 위에선 안쓴 고니라는 것도 있네요.

 

요것도 상당히 맛나욤 ㅎㅎㅎ

 

 

야채들도 죄다 셀프입니다.

그래서 더 괜찮은듯..

 

내가 좋아하는 야채 골라먹을 수 있으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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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음식은 아주 맛있다와 아주 나쁘나가 아닌 괜찮네 정도였어요.

모임때나 생각날때 한두번 정도 먹어주면 좋을듯한 곳이에요.

 

단, 엄마랑 제가 갔을때는 손님이 없는데..

접시를 치워주시는게 좀 늦더라구요..

 

그리고 음식이 살짝 늦게나오는 감이 있어요.

 

뭐 점심시간 끝난뒤니까..^^;;

좀 느긋하게 준비하신거겠지만..

 

그래도 좁은 상에..접시 쌓아놓고 먹기는 좀 불편하더라구요^^;;;

 

참참 소스는 칠리소스와 와사비간장, 초고추장등이 있어요.

샐러드 소스는 따로 있구요^^

 

평가는 SoSo..별이 다섯개 만점이라면 세개정도?

 

 대형석이 구비되어 있는듯 싶으니 연말 모임으론 괜찮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