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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의 리틀홍콩

짼틀맨 2010. 6. 2. 19:02

 

역시나 똑딱이라서...희안하게 사진이 영^^;;

감안하고 봐주세요!!!

 

제가 분당가면 항상 먹고파하는 곳이랍니다 ㅎㅎㅎ

가장 저렴한 코스요리가 1인당 15,000원인데..그 돈이 전혀 안아까운 곳이지요~

평일엔 런치메뉴도 따로 있어요^^

 

항상 가면 리틀홍콩에서 주는 자스민차..듬뿍 마시고 온다는 ㅎㅎㅎ

 

 

이날도 15,000원짜리 코스요리 먹었어요.

 

입가심으로 맛있는 샐러드가 나왔습니당.

아삭아삭..

 

아웅 맛나용~

 

 

짜사이랑 새콤한 오이무침 같은거 주는데..그거랑 먹음 진짜 너무너무 안느끼해요^^

 

슬슬 속 달래주라고 게살스프도 나왔네용~

근데 다 좋았는데..

이날따라 조금 짜서..

물이 좀 많이 먹히더라구요.

 

담에는 안짜기를 ㅠ0ㅠ

 

이거 먹고 나서 예쁜 딤섬 나왔는데..

그 사진만 없어요^^;;;

 

보통 사먹는 딤섬보다 훨씬 더 맛있어요 ㅎㅎ

 

 

 

메뉴설명을 못봐서 각 요리에 대한 명칭을 모르겠어요 ㅠ0ㅠ

메뉴판에 보면 있는데..흑흑..

 

요건 조개와 관자 같은데..

완전 소스맛이 끝내줘요.

상콤달콤한 것이..

 

입맛 완전 땡겨용~

 

 

요게 뭐드라 ㅡ_ㅡ;;;

 

요것도 진짜 맛있는뎅..원래 요런거에 딸려오는 야채 별로 싫어하는뎅~

여기서는 이 야채도 맛나서~

후다닥 먹어버려요 ㅎㅎ

새우도 오동통하니~~~~군침 꼴깍~

 

 

소고기 탕수육!!!

 

완전 고소고소~달콤달콤~

근데 소고기라서 살짝 질긴맛이..

 

그래도 맛있으니 좋아용~ㅎㅎㅎ

 

 

 

 

제가 완전 러블리 하는 춘권이랑 찹쌀 머시기 -ㅁ-

 

여기서 처음 먹었을때 이 찹쌀이 너무 맛있어서..

요것만 따로 포장해서 울 어무이 갖다 드렸어요.

 

집에서 살짝 데펴먹어도 그 맛이 나서..

너무 맛나요.

 

춘권도 겉은 바삭한데..안은 촉촉하니..

사먹는 다른 춘권하고 맛이 틀려요 ㅎㅎ

 

 

코스요리의 식사류에요..

여러가지의 면 요리와 볶음밥이 있어서 골라먹음 되지요~~

 

전 매운 해물탕면 먹었어요 ㅎㅎ

 

예전에 볶음밥 먹어서 해물탕면 먹었는뎅..

역시 국물맛이 좋아요~~

 

 

후식으로는 바나나와 우유를 갈아넣고 녹두인가? 그걸로 버블티처럼 만든 것을 넣어준거에요.

 

여름정도에는 아이스크림이었는데..

겨울이라 그런거 액체류로 바뀌었더라구요.

 

달콤하면서도..버블티 같은것이 쫄깃쫄깃해서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한참 후식을 먹고도 이야기를 나누니까 맛있는 카푸치노까지 주셔서~

너무너무 잘 먹고 나왔어요 ㅎㅎ

 

조금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게 잘된 곳이라서..

 

가끔 예비신랑은 어머니 모시고도 가고..

우리끼리 기분내고 싶을때도 가고 ㅎㅎ

 

그러고보니..여기는 예비신랑이 첫 월급 받고 처음 저에게 그턱을 쏜 곳이네요 ㅎㅎ

저희에게는 추억이 있는 곳이에요^^

 

**덧붙임**

이때 4명이 가서..요리를 개인접시에 담아준것을 찍은거에요.

양이 적은듯 해도..먹고나면 배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