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들렸다 시간이 촉박하지만..집에 가기전에 들리게된 격포항이랍니다.
변산반도로도 유명하고 주변에 곰소염전도 유명한다...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다 둘러보진 못했네요...다음에 언제 또 가야지하고..
살짝 들렸다 왔답니다.
이곳은 해변촌이란 음식점이랍니다.
찬이 나오고 돌판이 나오더라고요..
오징어와 먹으라고 나온 양파김치인데 은근히 입맛에 맞기도하고 집에가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맛있게 먹고 와서 그런가봅니다.
드디어 커다란 돌판에..갑오징어 양념구이가 준비되어 나왔습니다...예사포스가 아니네요 +_+ 색도 그렇고 모양새도 그렇고 향도 그렇고요
바쁘게 구워주십니다. 갑오징어라 두께한번 보세요~~ 역시... 두툼한것이 씹는맛이 어떨지..상상을 해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두툼한 갑오징어에 맛있는 양념과 볶아져서..시식을 맛있게 하고...(술이 생각나지만... 낮이라 ㅠㅠ)
언제나 그렇듯 밥을 볶아주는 예의를^^ 발휘해봅니다.
들깨밥 특이합니다 그냥 보고 향만 맡아도 고소하네요.
잘 돌판에 양념과 함께 볶아서..
완성
어떤가요? 고소함이 보이시나요? ^^ 자 여기에 김을 주시거든요
요렇게 싸서 먹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상호명 해변촌
위치 격포항 초입쯤에 위치해 있고 위에 사진에도 있듯이 규모가 좀 있는 음식점이라 항에 도착하셨다면..찾기는 쉬운편이랍니다
전화번호 063-581-5740
격포항의 모습 몇장 담아봅니다. 전주에서부터 날씨가 그리 아주 좋지는 않았답니다. 전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좋아서..그다지 여행가서 비가와도
그런가보다..흥 좋아도 그런가보다 흥~~하는 편이긴 하지만..그래도 하늘이 맑게 변하니..그것역시 좋네요. 맑은날과 흐린날 두가지를 다본 하루였답니다.
역시 복이겠지요^^ 하루에 다양한 날씨와 하늘을 경험해보는 ^^
아래 첫번째 사진은 좀 흐린 아침입니다..이른 아침인데도 바쁘시네요 고기잡으러 나가시는 준비를 하시는거 같습니다.
아래는 격포항에서 운행하는 유람선을 탔습니다. 사자섬 사자바위 라고해야할지 사자형상인데 정말 흡사해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격포항의 등대...아침일찍 저 등대까지 걸어갔었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꼭 제것인거 처럼..좋더라고요..유람선위에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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